15가지 아정당에서 일하는 비밀스럽고 재미있는 사람들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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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2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산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7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혀졌다. 비용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4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와 같이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5년 모바일 사업을 시행한 지 22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아정당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제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8년간 지원한다. LG 스마트폰 유저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4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1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5년, 일부보급형 모델 4년에서 5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1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5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새 제픔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구매자들을 위해 사업 완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